조금 전 한국경제에서 양 사의 협업과 데이터 디바이스로서의 차량 공동 개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늘 그렇듯 이런 종류의 정보는 최종 계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회사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확인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이 같은 전개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1. Apple은 차량의 SW 분야 (In-Vehicle & Cloud Processor, SOTA & FOTA, OS, Centralized Architecture)에서의 기술 진전을 실현해왔으며, 차량과 기존의 디바이스 생태계를 묶어 데이터 비즈니스의 확장을 추구해왔음 (Project Titan)
2.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디바이스로서의 차량 HW 분야에서 기존 OEM 중 가장 높은 경쟁력 실현 중. 가장 근본적인 BEV 역량 평가 기준인 Core Efficiency에서 현재 판매 중인 현대 • 기아의 BEV 모델들은 Tesla에 이어 2위권. 또한 Aptiv • Boston Dynamics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SW 구현을 위한 HW적인 Back-up에서도 3위권의 평가를 받고 있음 (2020년 Navigant Research 기준)
3. 생활의 데이터화를 통해 유례없는 성장을 취해온 Big Tech 기업들 (Amazon • Google • Apple)은 마지막 남은 그리고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시장인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하고 있음. 그러나 이들 중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 받아온 Google (Waymo)도 디바이스의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학습’ 차량의 확장에서 한계에 봉착한 것이 지난 2년간 확인된 사실. 이들 업체들에게는 동반 생산이든 위탁 생산이든 높은 HW적 기술 실현을 이룬 차량의 대량생산 역량이 필요. 이를 위해 Google은 실제로 다양한 OEM들과 협상을 진행해왔음. 글로벌 OEM 중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가장 빠른 BEV 판매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유력한 협력 대상이라는 것은 합리적 추정
데이터 시장으로의 교두보가 되어줄 Big Tech 기업과의 협력은 B2C 업체인 현대 • 기아 및 B2B 밸류체인인 모비스 • 만도 • 위아 등에게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전망 이 같은 흐름의 구체화가 이루어질 수록, 이들 업체들에게는 신차 싸이클의 성공 • BEV 시장에서의 차별적 성장을 넘어 새로운 레벨의 기업가치 부여가 강화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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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박석중입니다.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2020년 주식시장은 경험해본 적 없던 팬데믹 공포에 속락과 속등을 반복하며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 한 해는 주식시장, 건강, 가정 모두에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해 봅니다.
이번 주 위클리 송부드립니다. 월가가 우려한 블루 웨이브의 경계감에도 글로벌 주식시장 랠리는 이어졌습니다. NASDAQ 13000pt 돌파의 의미가 남달라 보입니다.
고민이 많아질 시기입니다. 시장에 갖는 우려에 충분한 공감이 가고 주식에서 이탈되기 싫은 마음도 십분 이해가 됩니다. 저희는 자산매입 큰 흐름이 이어지는 구간에서 제한적 변동성을 예상하고 주식 비중 확대를 이어가야 한다는 기존 스탠스를 유지합니다. 주가 조정 동인으로 주식시장 과열, 금리 인상 등을 예상하지만 아직 이를 반영해 위험을 관리할 시기는 아니라 판단합니다.
블루 웨이브에 따른 몇 가지 불편한 변화는 분명 주식시장이 경계할 동인이나 이는 현시점에 가격에 전가될 재료는 아닌 거 같습니다. 오히려 재정 부양 규모 확대와 G2 분쟁 소강,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가 근접한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가 방향성에 베팅하기 보다 포트폴리오 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열 가지 투자 테마를 제시합니다. 1) 신재생에너지, 2) 인프라, 3) 마리화나, 4) 원유+산업금속, 5) 금융, 6) 러셀 2000, 7) 산업재, 8) 전통 소비재, 9) 배당+리츠, 10) China Tech 테마의 비중 확대가 필요합니다. 지면의 한계로 투자테마 선별의 이유와 자세한 전략은 빠른 시일내에 보고서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이번주 위클리 첨부해 드립니다. 팬데믹 확산 과정에서 백신 보급 기대와 락다운 강화 우려가 교차하고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양호, 정책 불확실성은 해소되고 있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역별 차별화가 경제, 이익 모멘텀으로 귀결돼 4Q 실적에서 확인될 거 같아 보입니다. 현 주가 추세 연장에 중요한 근거가 될 전망입니다.
[Global Weekly] 2021년 1월 8일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 박석중 / 02-3772-2919 《블루 웨이브에 편승한 열 가지 투자 테마》 - 코로나19: 세계 각국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이벤트를 앞두고 대규모 확산 우려 속 방역 단계 상향 - 경기/정책: 유럽, 신흥국 경기 모멘텀 재부각. 정책 불확실성까지 해소 과정에 진입하며 우호적 펀더멘탈 환경 연출 - 시장전망: 추가 랠리가 갖는 기술적 부담 노출을 우려하나 과열과 버블로 단정될 구간은 아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미 FDA에서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주요국의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다. 백신 접종을 위한 안전성 검증 판단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것이다. 지난 9월쯤 부작용 사례가 보고돼 임상이 잠시 중단됐고, 백신 주사량의 절반을 접종했는데 1회분 주사량을 접종한 것보다 더 효능이 좋게 나타나는 사례가 발견돼 미 FDA가 접종 승인을 위한 검토를 내년으로 연기한 상태다. 그러나 3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영국 정부는 이 백신을 긴급하게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8일쯤 사 용승인이 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우리 정부도 내년 2~3월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Q. 백신을 몇 번 맞아야 하나?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4주 간격을 두고 2회 투여가 원칙이다. 얀센 백신은 1번 접종으로 가능하다."
VMware, Inc. (NYSE: VMW) today announced its 5G Telco Cloud Platform, a consistent cloud first solution powered by a field proven, carrier-grade, and high-performance cloud native infrastructure with intelligent automation. This new platform includes Tanzu Kubernetes Grid - an embedded Kubernetes distribution - that will allow Communication Service Providers (CSPs) to reliably build, manage and run containerized workloads across private, telco, edge and public clouds.
VMware(NYSE: VMW)는 오늘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갖춘 검증된 현장급 캐리어급 고성능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일관된 클라우드 첫 번째 솔루션인 5G Telco Cloud Platform을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플랫폼에는 CPS(통신 서비스 공급자)가 프라이빗, 통신, 에지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컨테이너형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 관리 및 실행할 수 있는 내장형 Kubernetes Gri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VM웨어(VMW), 21년 3분기
- 수정 EPS [$4.99 vs $1.43 / $1.49], +247.98% / +234.90%
- 매출액 [$2.864B vs $2.809B / $2.456B], +1.95% / +16.61%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은 5G 및 엣지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민첩성과 운영 지속성, 인프라부터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라이프사이클 관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퍼스트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 v클라우드 NFV를 업그레이드한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최근 출시된 다중 도메인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기능인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오토메이션’의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은 통신사업자가 보다 쉽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고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0년 현재 통신 업계의 최대 화두는 이른바 “텔코 클라우드(Telco Cloud)”이다. 5G의 본격화와 함께 텔코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당면 과제로 자리 잡았는데, 서비스를 중심에 두고 있는 5G를 온전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통신사의 서비스 중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핵심이 되는 컨테이너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부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오픈소스 솔루션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변화도 요구된다."
구 대표는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디지털-X 서밋 2020’에서 “앞으로 KT는 통신기업 ‘텔코(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로 변화할 것”이라며 통신사업에서 비통신 사업으로의 무게중심 이동을 예고했다. 그는 오는 2025년 KT 전체 매출 20조원 중 통신과 비통신 비중이 현재의 6대4에서 5대 5로 바뀔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무기술이 지난해 연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1억1303만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도 850억5360만원으로 전년대비 29.4% 늘어나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나무기술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 성장성을 갖춘 신사업이 가세하면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며 매출 신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확대로 주력 제품인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에서 특허청, 신한은행, LS글로벌, GS ITM 등 메이저 금융권제조공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확보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해외 거점시장으로 자리잡은 일본법인의 매출은 지난해 19억으로 전년(14.7억) 대비 29.3% 성장했다.
문성규 나무기술 기술연구소장 전무는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재택근무 환경 구현 및 클라우드와 물리 인프라 환경을 고도화시켜 왔다"며 "이번에 획득한 특허를 통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제품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무기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와 가상화 통합관리 프로그램 `NCC(Namu Cloud Center)` 등을 시장에 공급하며 기술을 고도화 해오고 있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기존 가상머신(Virtual Machine) 기반의 가상화 기술과 더불어 클라우드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컨테이너 가상OS 영역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 기술은 멀티 클러스터 제어와 가상머신(Virtual Machine) 생성, 관리, 모니터링을 자동화시켜 컴퓨팅 자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날 SK증권 김영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① AWS, Microsoft, Google의 Big3 퍼블릭 클라우드가 모두 엣지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 ② Edge Cloud와 5G를 연결하기 위한 연결성 협력도 가속화되는 추세. ③ 3Q 화웨이 특수 이후, 4Q 수요 공백 우려 부각. ④ Micron의 대만 DRAM Fab 정전으로 ‘21년 공급부족 기대감 고조. ③ 3Q 화웨이 특수 이후, 4Q 수요 공백 우려 부각. Hyperscaler들의 Re-stocking 수요 발생으로 높은 DRAM Big Growth와 견조한 실적 기대." 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이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피200지수선물 시장에서 동시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로나19사태 뒤 대부분의 기간 동안 현물을 팔되 선물은 사들였는데, 이번달에는 모두 순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의 현·선물 동시 순매도는 올 들어 코로나19사태가 시작된 2월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다. 5월에는 둘 다 매도했지만 선물 순매도금액이280억원에 불과해 큰 의미는 없었다. 외국인의 한국 증시 복귀가 본격화된 지난달에는 현물을 4조9938억원어치, 선물을 3조6016억원어치 순매수했다가 이달 갑자기 동시에 팔아치우기 시작한 것이다."
// Consumer staplesare essential products that include typical products such as foods & beverage, household goods, and hygiene products; but the category also includes such items as alcohol and tobac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