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직후 친환경 인프라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산업용 원자재의 가격 상승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전기차 배터리나 육상 풍력 등에 필요한 구리, 태양광 설비의 필수 원자재로 꼽히는 은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조금 전 한국경제에서 양 사의 협업과 데이터 디바이스로서의 차량 공동 개발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늘 그렇듯 이런 종류의 정보는 최종 계약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회사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확인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이 같은 전개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1. Apple은 차량의 SW 분야 (In-Vehicle & Cloud Processor, SOTA & FOTA, OS, Centralized Architecture)에서의 기술 진전을 실현해왔으며, 차량과 기존의 디바이스 생태계를 묶어 데이터 비즈니스의 확장을 추구해왔음 (Project Titan)
2.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디바이스로서의 차량 HW 분야에서 기존 OEM 중 가장 높은 경쟁력 실현 중. 가장 근본적인 BEV 역량 평가 기준인 Core Efficiency에서 현재 판매 중인 현대 • 기아의 BEV 모델들은 Tesla에 이어 2위권. 또한 Aptiv • Boston Dynamics 등의 인수합병을 통해 SW 구현을 위한 HW적인 Back-up에서도 3위권의 평가를 받고 있음 (2020년 Navigant Research 기준)
3. 생활의 데이터화를 통해 유례없는 성장을 취해온 Big Tech 기업들 (Amazon • Google • Apple)은 마지막 남은 그리고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시장인 모빌리티 시장에 도전하고 있음. 그러나 이들 중 가장 앞서 있다고 평가 받아온 Google (Waymo)도 디바이스의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 수집 및 학습’ 차량의 확장에서 한계에 봉착한 것이 지난 2년간 확인된 사실. 이들 업체들에게는 동반 생산이든 위탁 생산이든 높은 HW적 기술 실현을 이룬 차량의 대량생산 역량이 필요. 이를 위해 Google은 실제로 다양한 OEM들과 협상을 진행해왔음. 글로벌 OEM 중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가장 빠른 BEV 판매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유력한 협력 대상이라는 것은 합리적 추정
데이터 시장으로의 교두보가 되어줄 Big Tech 기업과의 협력은 B2C 업체인 현대 • 기아 및 B2B 밸류체인인 모비스 • 만도 • 위아 등에게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전망 이 같은 흐름의 구체화가 이루어질 수록, 이들 업체들에게는 신차 싸이클의 성공 • BEV 시장에서의 차별적 성장을 넘어 새로운 레벨의 기업가치 부여가 강화될 예정
업무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동 자료는 Compliance 규정을 준수하여 사전 공표된 자료이며, 고객의 증권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미래에셋대우 Global Tech 류영호] Daily Brief ● 주요 이슈 및 뉴스 (01/08) 텔레그램: <https://t.me/globaltech05>
① 애플 (전일 대비 +3.4%) - Chinese New Year 에디션 AirPods, 일부 아시아 국가 출시 - 현대차, 2027년 출시 목표인 애플카 협력 가능성 - Dickinson Season 2, 1월7일 온라인 시사회 개최 - Bloomberg,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은 아직 초기단계, 적어도 5년 이상 걸릴 것 - Tesla 인테리어/오토파일럿 책임자들 고용 - 애플은 현재 자체생산보다는 파트너들을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검토 우선 - iPhone이 독보적인 일본시장에서 저가형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삼성 점유율 확대 - 임원 성과급 산정에 환경/사회적 가치 준수 여부 반영 - 미니 LED Macbook Air 2022년에 출시 전망 - 플라스틱 소재의 AirPods Max 개발 중
② AMD (전일 대비 +5.3%) - GDDR6 품귀현상으로 GPU뿐만 아니라 콘솔 제품도 공급부족 심화 - 1분기 출시 예정인 ZEN3 루시엔/세잔 공급부족 가능성 - RX 6700/6700XT 오는 3월말 출시 전망
③ 엔비디아 (전일 대비 +5.8%) - 일부 고위험 보안 이슈를 패치 한 드라이버 배포 - 넥슨,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인수 추진 중
④ 인텔 (전일 대비 +2.1%) - 2021년 전세계 노트북PC 2.16대 출하 전망 - ADATA, 21년 하반기 출시예정인 12세대 Alder Lake를 위한 64GB DDR5 모듈 출시
⑤ 퀄컴 (전일 대비 +3.0%) - 삼성전자, 엑시노스 2100 오는 12일 공개 전망
2. S&P500섹터 중 자유소비재, 부동산, 유틸리티 등 상승 vs 산업,금융, 에너지 등 하락 - 민주당의 우량 기술주에 대한 규제강화 우려에도 당장 극단적인 규제는 없을 것으로 평가됨. 이에따라FAANG종목 중 페이스북 외 모두 상승. 바이든정부의 친환경정책 기대감에 테슬라도 7.8% 급등.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02% 하락, 엔비디아,AMD 등도 1% 내외로 하락. 최근 상승세를 보인 금융주들은 엇갈린 흐름 기록(JP모건 0.11% 상승한 반면, 골드만삭스 0.54% 하락)
[신한금융투자 IT팀 데일리 뉴스]
1월 7일 (목) 뉴스 요약
▶️AMD 차세대 라이젠3 노트북용 CPU 1Q21에 공급부족 발생 전망
▶️TSMC, 日 반도체 신공장 건설
▶️ 애플, AR 안경 프로토타입 2단계 개발 착수 (Digitimes) - 몇 개월 내 3단계 착수 전망 - 프로토타입 디자인 완료 후 6~9개월간 엔지니어링 검증 예정
"이 업체에서 현재 만들어내는 소 배양육의 단가는 100그램에 10만 원 수준. 단가를 낮추기 위한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생산비용의 80%를 차지하는 배양액의 가격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 현재 배양육 업체가 사용하는 배양액의 주성분은 소의 혈청인데, 생산양도 제한적이고 가격도 비싸다. 이 때문에 소 혈청배양액의 대체재를 찾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혈청 배양액은 대부분 백신을 만드는 제약업체로 들어가고 있어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혈청이 아닌 다른 동물성 배양액부터 식물에서 추출한 배양액까지 다양한 후보군을 실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또 다른 배양육 스타트업은 해조류 추출 성분으로 배양액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단가 절감을 꾀하고 있다."
(3) 배양육의 특성과 기술 배양육이 갖는 장점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1) 건강기능성이 우수한 육류 생산 가능 (healthier and functional by manipulating); 배지 조성과 배양조건을 조절하여 지방이나 지방산의 함량을 조절하거나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산을 오메가-3와 같은 좋은 지방으로 교 체하는 것이 가능(그림 7), (2) 동물의 생명과 생육 환경 보호(animal welfare); 가축 집단 사육 으로 인한 열악한 생존 환경의 감소와 도살이 줄어들어 동물의 삶의 질 향상, (3) 생산 소요 자 원과 생태 점유면적 감소(reduction in resource use & ecological footprint), (4) 생산기간 단축(quick production); 실험실 조건에서 6주 내에 육류 제조 가능, (5) 영양분과 에너지의 효 율적 전환(efficient nutrient and energy conversion); 인위적인 배양 환경 조절에 의해 동 물의 자체 활동으로 소모되는 영양분과 에너지의 소실이 없어짐, (6) 채식주의 식단(vegan meat)으로 배양육의 수요가 확장될 가능성이 있음, (7) 희귀하거나 이국적인 육류 생산(availability of exotic meat) 가능; 희귀하거나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육류에 대한 소비 창출이 가능, (8) 삼림과 생태계 회복(reforestation and wild life); 가축 사육에 소요되는 대지의 감 소로 야생으로의 삼림회복이 가능, (9) 종교적 제한 식품으로 적용(minimizes the religious taboos in food); 도살된 육류가 아니어서 시크교(Jhatka), 유대인 그리고 할랄(Halal)과 같은 종교적 기피 조건이 적용되지 않는 육류식품에 적용 가능, (10) 독성물질 오염이나 식중독 감소 (reduction of meat contamination and incidence of food borne disease); 배양생산 과정 제어가 가능하여 독소나 병원균의 접촉을 차단하여 안전한 육류 생산 가능.
배양육의 극복해야 할 한계와 문제점으로 들 수 있는 것으로는, (1) 육류에 대한 사실감 결여(reality of meat), (2) 개인에 따른 맛과 질감의 차이(taste and texture can be different), (3) 가공물에 대한 심리적 혐오감(yuck factor; psychological no acceptance), (4) 이물질의 오염 우려(danger; contamination), (5) 그릇된 도덕적 선입견(wrong moral motivations; moral permissibility), (6) 비자연스러움(unnaturalness)과 신뢰성(animal integrity)의 결여, (7) 식용동물의 생명에 대한 가치 논란(the lives of food animals are better than nothing); 도 축되는 가축이라도 탄생되는 생명이 나은 것인지 아니면 번식의 감소로 가축의 생명 탄생이 억제 되는 것이 나은 지에 대한 생명윤리에 관련된 논란의 여지 등이 있다.
독일의 Biozoon社는 식품3D프린터로 출력한 젤리 형태의 일명 ‘Smoothfood’라고 불리는 제 품들을 소개하였다. 일견,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스테이크, 브로콜리, 으깬 감자 같아 보이지만 이 들은 모두 3D프린터로 제작한 제품이다. 관상용이 아니며 실제로 먹을 수 있고 영양소도 충 분히 들어 있다. 다만 다른 점은 실제 식감과는 다른 ‘젤리’ 형태라는 것이다. 이 제품들은 사 실 음식이 식도를 통과하다가 지체되거나 중간에 걸려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종류의 식사 장 애가 있는 연하장애(嚥下障碍, dysphagia) 증상의 환자, 그리고 치아가 약해 음식을 씹기 힘든 저작장애(咀嚼障碍, masticatory disturbance dysmascsis, Kaustorung)가 있는 노령층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 식품이다. 기존에는 액체 형태나 분말가루 형식으로 영양소만을 주입하는 형식의 치료가 이루어졌지만 먹음직스러운 음식 외형과 식감을 살리지 못했고 환자들은 식사 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제품들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가능한 한 식감을 살렸고 먹음직스러운 외형을 갖추어 환자들에게 거부감이 낮은 효과가 있다. 특히 젤리 형태로 부드러워 음식을 씹거나 소화함에 있어서 큰 문제를 야기하지 않는다. 유럽의 일 류 셰프인 Markus Biedermann과 Herbert Thills가 참여한 Smoothfood는 각종 영양소가 함유된 채소, 찜 음식을 잘게 썬 다음 합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그리고 이 합성 음식을 프린 터에 주입해 출력해 낸다(그림 9).
지구상에는 밀가 루, 콩, 아마란스 같은 곡류, 전복, 소라, 고둥과 같은 복족류 조개, 식용곤충 등의 다양하고 다 량의 단백질 자원이 존재한다.
둘째, 배양육 생산에도 동물의 희생이 필요함: 배양육의 세포배양 배지에 당, 아미노산, 비타 민, 미네랄을 공급하는 성분으로 말이나 소의 태아혈청(胎兒血淸, fetal bovine serum)이 필 요한데(그림 15) 이 혈청의 생산은 胎中의 송아지의 혈액으로부터 얻으며 이 때 송아지의 어미 소 역시 도살되어 육류 생산에 소비된다. 이 문제도 역시 조직배양과 생명공학기술의 발전으로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환경문제가 존재함: 배양육 생산에 전기 에너지가 다량 소요되어 제기되는 문제인데 이것은 가축의 생육과 육류 가공에 들어가는 에너지와 환경오염이 더 크므 로 상대적으로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다9 . 마지막으로 배양육의 생산 비용이 큼: 세포 배양 기 술은 현대 생물학에서 가장 비용과 재료가 많이 소요되는 기술이며 대량생산을 위한 바이오텍 회사의 공정에서도 많은 에너지와 노동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제기된 문제인데 이 또한 기술 발 전으로 극복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10.
3) 식용곤충: 미래의 식품자원 (1) 식용곤충의 정의 2050년에 세계 인구는 92명에 도달하여, 동물성 단백질의 수요는 4억5천만 톤으로 늘어나며 세계 육류 소비는 2010년의 두 배에 이르게 되어 쇠고기는 매우 사치스러운 음식이 될 전망이 라고 한다. 이렇듯 전 세계 인구의 증가와 함께 식량 수요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증가하여 식 량문제 해결을 위하여 식량자원으로 곤충을 이용하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13. 곤충은 전 세 계적으로 130만종이 서식하며 전체 생물군의 70% 이상으로 다양성 측면에서 지상 최대의 생 물자원이다.
다. 핀란드 헬싱키의 벤처기업 엔트큐브는 ‘귀뚜라미야말로 식량 위기의 구세주’라 하였으며. 미국의 귀뚜라미 양식 벤처기업은 ‘귀뚜라미는 작은 새우와 같은 식감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는 메뉴’라고 하며 사육용 컨테이너를 아프리카 의 비영리민간단체(NPO) 등에 판매할 계획이다. 미국의 월마트나 코스트코에서는 ‘식물 계란’ 으로 만든 마요네즈와 쿠키를 살 수 있다20.
"천문학적인 글로벌 자금이 ESG 투자에 쏠리면서 글로벌 스탠더드로 정착되고 있는데, 중국 정부와 기업만 외면하면 직격탄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S(사회적 책임경영)와 G(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에 앞서 E(친환경)에서만큼은 주도권을 잡겠다는 기류도 포착된다. 올해 중국 ESG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자산 규모는 처음으로 20조원(약 1282억위안)을 돌파했다."
"▷ ESG :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의 모든 것에 `녹색`을 입혀야 하는 것은 소비자들 때문만은 아니다. 전 세계에서 대규모 연기금을 굴리는 기업 투자 큰손들 역시 ESG(Environment(환경)·Social(사회적 책임)·Governance(지배구조)) 기업에 집중적으로 자금을 투입하고, 반대로 석탄 발전 기업 등 환경을 저해하는 경영을 하는 기업에는 투자를 철회하고 있어서다."
신한 박석중입니다. 새해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2020년 주식시장은 경험해본 적 없던 팬데믹 공포에 속락과 속등을 반복하며 어느 해 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 한 해는 주식시장, 건강, 가정 모두에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해 봅니다.
이번 주 위클리 송부드립니다. 월가가 우려한 블루 웨이브의 경계감에도 글로벌 주식시장 랠리는 이어졌습니다. NASDAQ 13000pt 돌파의 의미가 남달라 보입니다.
고민이 많아질 시기입니다. 시장에 갖는 우려에 충분한 공감이 가고 주식에서 이탈되기 싫은 마음도 십분 이해가 됩니다. 저희는 자산매입 큰 흐름이 이어지는 구간에서 제한적 변동성을 예상하고 주식 비중 확대를 이어가야 한다는 기존 스탠스를 유지합니다. 주가 조정 동인으로 주식시장 과열, 금리 인상 등을 예상하지만 아직 이를 반영해 위험을 관리할 시기는 아니라 판단합니다.
블루 웨이브에 따른 몇 가지 불편한 변화는 분명 주식시장이 경계할 동인이나 이는 현시점에 가격에 전가될 재료는 아닌 거 같습니다. 오히려 재정 부양 규모 확대와 G2 분쟁 소강,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가 근접한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가 방향성에 베팅하기 보다 포트폴리오 전략의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열 가지 투자 테마를 제시합니다. 1) 신재생에너지, 2) 인프라, 3) 마리화나, 4) 원유+산업금속, 5) 금융, 6) 러셀 2000, 7) 산업재, 8) 전통 소비재, 9) 배당+리츠, 10) China Tech 테마의 비중 확대가 필요합니다. 지면의 한계로 투자테마 선별의 이유와 자세한 전략은 빠른 시일내에 보고서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이번주 위클리 첨부해 드립니다. 팬데믹 확산 과정에서 백신 보급 기대와 락다운 강화 우려가 교차하고 경제 지표는 예상보다 양호, 정책 불확실성은 해소되고 있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역별 차별화가 경제, 이익 모멘텀으로 귀결돼 4Q 실적에서 확인될 거 같아 보입니다. 현 주가 추세 연장에 중요한 근거가 될 전망입니다.
[Global Weekly] 2021년 1월 8일
리서치센터 해외주식팀 박석중 / 02-3772-2919 《블루 웨이브에 편승한 열 가지 투자 테마》 - 코로나19: 세계 각국은 크리스마스 등 연말 이벤트를 앞두고 대규모 확산 우려 속 방역 단계 상향 - 경기/정책: 유럽, 신흥국 경기 모멘텀 재부각. 정책 불확실성까지 해소 과정에 진입하며 우호적 펀더멘탈 환경 연출 - 시장전망: 추가 랠리가 갖는 기술적 부담 노출을 우려하나 과열과 버블로 단정될 구간은 아님
"경기 회복 지표로 꼽히는 구리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약 8년 만에 t당8000달러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여전히 상승 여력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구리 가격은 t당7918.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11월 이후 두 달 만에20%가량 뛰었다. 구리는 다양한 산업에서 두루 쓰이는 금속이다. 경기가 좋아지면 구리 수요가 증가하고, 이는 구리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런 특성 때문에 전문가들은 구리를 ‘닥터 코퍼(Dr.Copper)’라고 부르며 구리 가격을 통해 향후 경기를 가늠해왔다.
최근 구리 가격을 끌어올린 것은 중국이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440만t의 구리를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딛고 빠르게 경기 회복에 나선 영향이다.
몇 달 새 구리 가격이 치솟자 시장에서는 고점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JP모간은 구리값이 올해 1분기 t당 평균7700달러에서 4분기엔65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문 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OSAT) 업체가 파운드리 업체를 경계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상황은 좋지만 파운드리 업체가 첨단 패키징 분야를 잠식하고 있어서다.
"삼성전자는 패키징 서비스를 현재 '엑스큐브(X-Cube)' 1종에서 내년 말까지 4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근 로직 부분 옆에 고대역폭 메모리반도체 두 개를 배치하는 '2.5D RDL' 서비스 개발을 마쳤다. '아이큐브 8X(I-Cube 8X)'와 '엑스아이큐브(X/I Cube)'도 내년 말 서비스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패키징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세계 2위 후공정 업체 앰코를 파운드리 협력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미 FDA에서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아직 주요국의 사용 승인이 나지 않았다. 백신 접종을 위한 안전성 검증 판단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것이다. 지난 9월쯤 부작용 사례가 보고돼 임상이 잠시 중단됐고, 백신 주사량의 절반을 접종했는데 1회분 주사량을 접종한 것보다 더 효능이 좋게 나타나는 사례가 발견돼 미 FDA가 접종 승인을 위한 검토를 내년으로 연기한 상태다. 그러나 3상 임상시험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영국 정부는 이 백신을 긴급하게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8일쯤 사 용승인이 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우리 정부도 내년 2~3월 접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Q. 백신을 몇 번 맞아야 하나?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3~4주 간격을 두고 2회 투여가 원칙이다. 얀센 백신은 1번 접종으로 가능하다."
★ 메모리 스팟가격 DRAM(DDR4 8Gb: 1D 0.18%, 1W 5.75%, 1M 21.56%) DDR4 1Gx8 ett/utt/reball 칩 문의 발생. 공장은 가격을 올리고 판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구매자들이 견적을 받아들이지 않음. 최종 거래 환경은 부진하고 이 외 칩들의 가격은 지속 상승
NAND(MLC 64Gb: 1D -0.25%, 1W 0.29%, 1M -2.29%) 현물 시장에서 최종 제품의 수요 둔화. SSD 수요가 브랜드 칩에만 집중되어 현물 가격은 반등하지 못함. 최종 구매 환경은 부진하고 가격 동향은 하향세
파운드리(영어:fab 또는 foundry, semiconductor fabrication plant)란 반도체산업에서 외부 업체가 설계한반도체제품을 위탁 받아 생산·공급하는, 공장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를 지칭한다. 반대 개념으로, 공장이 없이 파운드리에 위탁생산만을 하는 방식을팹리스생산이라고 한다.
대만적체전로제조주식유한공사(영어: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 Limited줄여서TSMC,중국어:台灣積體電路製造公司)은중화민국의반도체파운드리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관련 업체로 알려져 있으며,2020년4월 6일의시가총액은 2,469.75억달러이다.
글로벌파운드리(GlobalFoundries)는 2009년ATIC가AMD의 생산 부문을 인수하고 확장 투자로 만든반도체파운드리업체이다. AMD의 가장 첨단 생산 공장이었던독일드레스덴의 Fab36, 싱가포르의파운드리업체차터드 반도체를 인수하며 확보한싱가포르공장이 있고뉴욕주올버니에 새 공장을 가동중이다.
"플래시 메모리는 메모리 칩 안에 정보를 유지시키는 데에 전력이 필요 없는 비휘발성 메모리이다. 게다가 플래시 메모리는 읽기 속도가 빠르며(단, 개인용 컴퓨터에서 메인메모리로 쓰이는DRAM만큼 빠르지는 않고, 순차읽기속도는 하드디스크가 더 빠를 수 있음)하드 디스크보다 충격에 강하다. 이러한 특징으로배터리로 동작하는 장치에서 저장 장치로 많이 사용한다. 플래시 메모리의 또 다른 장점은 강한 압력이나 끓는 물에도 견딜 만큼, 물리적인 힘으로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NAND 플래시는 쓰기 작업을 위해서터널 주입을 사용하고, 지우기 위해터널 릴리즈를 사용한다. NAND 플래시 메모리는 USB 메모리 드라이브로 알려진 USB 인터페이스 저장 장치에서 쓰이고 있다."
VMware, Inc. (NYSE: VMW) today announced its 5G Telco Cloud Platform, a consistent cloud first solution powered by a field proven, carrier-grade, and high-performance cloud native infrastructure with intelligent automation. This new platform includes Tanzu Kubernetes Grid - an embedded Kubernetes distribution - that will allow Communication Service Providers (CSPs) to reliably build, manage and run containerized workloads across private, telco, edge and public clouds.
VMware(NYSE: VMW)는 오늘 지능형 자동화 기능을 갖춘 검증된 현장급 캐리어급 고성능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일관된 클라우드 첫 번째 솔루션인 5G Telco Cloud Platform을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플랫폼에는 CPS(통신 서비스 공급자)가 프라이빗, 통신, 에지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컨테이너형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구축, 관리 및 실행할 수 있는 내장형 Kubernetes Gri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 VM웨어(VMW), 21년 3분기
- 수정 EPS [$4.99 vs $1.43 / $1.49], +247.98% / +234.90%
- 매출액 [$2.864B vs $2.809B / $2.456B], +1.95% / +16.61%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은 5G 및 엣지 혁신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민첩성과 운영 지속성, 인프라부터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라이프사이클 관리 자동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퍼스트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또한 네트워크 가상화 솔루션인 VM웨어 v클라우드 NFV를 업그레이드한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최근 출시된 다중 도메인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기능인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오토메이션’의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5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VM웨어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은 통신사업자가 보다 쉽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고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20년 현재 통신 업계의 최대 화두는 이른바 “텔코 클라우드(Telco Cloud)”이다. 5G의 본격화와 함께 텔코 클라우드는 통신사의 당면 과제로 자리 잡았는데, 서비스를 중심에 두고 있는 5G를 온전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통신사의 서비스 중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 핵심이 되는 컨테이너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부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빠르게 발전하는 오픈소스 솔루션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변화도 요구된다."
구 대표는 2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진행된 ‘디지털-X 서밋 2020’에서 “앞으로 KT는 통신기업 ‘텔코(telco)’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 ‘디지코(digico)’로 변화할 것”이라며 통신사업에서 비통신 사업으로의 무게중심 이동을 예고했다. 그는 오는 2025년 KT 전체 매출 20조원 중 통신과 비통신 비중이 현재의 6대4에서 5대 5로 바뀔 것이라고 자신했다.
"나무기술이 지난해 연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41억1303만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도 850억5360만원으로 전년대비 29.4% 늘어나 최대기록을 경신했다."
"나무기술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 성장성을 갖춘 신사업이 가세하면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며 매출 신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 클라우드 도입 확대로 주력 제품인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에서 특허청, 신한은행, LS글로벌, GS ITM 등 메이저 금융권제조공공 등 다양한 업종의 고객을 확보하면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해외 거점시장으로 자리잡은 일본법인의 매출은 지난해 19억으로 전년(14.7억) 대비 29.3% 성장했다.
문성규 나무기술 기술연구소장 전무는 "주요 대기업과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재택근무 환경 구현 및 클라우드와 물리 인프라 환경을 고도화시켜 왔다"며 "이번에 획득한 특허를 통해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제품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무기술은 독자적인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와 가상화 통합관리 프로그램 `NCC(Namu Cloud Center)` 등을 시장에 공급하며 기술을 고도화 해오고 있다.
이번 특허 획득으로 기존 가상머신(Virtual Machine) 기반의 가상화 기술과 더불어 클라우드 분야에서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컨테이너 가상OS 영역에서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이 기술은 멀티 클러스터 제어와 가상머신(Virtual Machine) 생성, 관리, 모니터링을 자동화시켜 컴퓨팅 자원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날 SK증권 김영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① AWS, Microsoft, Google의 Big3 퍼블릭 클라우드가 모두 엣지 컴퓨팅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 ② Edge Cloud와 5G를 연결하기 위한 연결성 협력도 가속화되는 추세. ③ 3Q 화웨이 특수 이후, 4Q 수요 공백 우려 부각. ④ Micron의 대만 DRAM Fab 정전으로 ‘21년 공급부족 기대감 고조. ③ 3Q 화웨이 특수 이후, 4Q 수요 공백 우려 부각. Hyperscaler들의 Re-stocking 수요 발생으로 높은 DRAM Big Growth와 견조한 실적 기대." 이라고 분석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 고점을 기록한 이후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라며 “이미 10월과 11월 두 달 간의 진단키트 수출금액이 3분기 전체 수출 금액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향후 씨젠은 타액을 통해서도 쉽게 일반인들이 코로나19를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 시장 확대에도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기존 검사는 검체를 코 속 깊은 곳에 면봉을 삽입하는 등 상대적으로 바이러스가 많은 ‘비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채취하기 쉽지만 바이러스가 적은 타액은 검사가 어려웠다. 선 연구원은 “타액 검사가 가능하면 일상에서도 쉬운 검사가 가능하다”며 “타액검사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새로운 시장 창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사전 논문 공개 사이트 메드아카이브(medrxiv)에 따르면 미국 국립어린이병원 병리검사의학과 메건 델라니 박사 등은 비인두 검체를 수집하기 어려운 소아를 대상으로 타액을 활용한 PCR 검사에서 씨젠의 PCR 키트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아직 동료 검토를 거치지 않은 논문이다.